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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마음의 문턱부터 낮추자
✍️ 다정한사람들 📅 2010.07.20 00:00 👁 517
“마음의 문턱부터 낮추자”
권양숙 여사, 장애인의 날 기념식서 ‘관심과 사랑’ 강조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20일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을 대하는 마음의 문턱부터 낮추자”고 호소했다.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장애인 및 각 기관 관계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 속에 개최됐다.

장애인 및 각 기관 관계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권양숙 여사는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점차 달라지고 있으나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며 “특히 교육과 취업에 있어서 장애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권 여사는 “진정한 복지사회는 장애인이 살기 좋은 사회”라고 강조한 뒤 “장애가 가난과 차별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일자리 마련 등의 조치를 취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양숙 여사가 윤두선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 등 '올해의 장애극복상'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함께 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권 여사는 이어 “그러나 법과 제도만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책임을 다하는 것은 아니”라며 “장애인에 대한 마음의 문턱을 낮추는 등 우리 사회의 관심과 사랑이야말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기념사에서 “장애인들의 현실을 볼 때 마음이 썩 그리 가볍지만은 않다”며 “실질적인 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당사자가 참여하는 평가단 운영을 포함해 장애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장 밖에서는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를 비롯한 각 단체별 홍보부스가 마련됐다.


이날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한국장애인부모회 임경자 수석부회장(오른쪽)이 권유상 사무총장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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