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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안녕하십니까?
✍️ 양 ㅇ 규 📅 2013.07.10 11:33 👁 279
저는 동대문구 청량리에서 살고잇는 양 ㅇ 규라는 사람입니다.
먼저 너무나 늦게 인사 드린점 죄송합니다.
 
다정한 사람들 복지재단이라는곳이 이렇게 멋지고 좋은일을 하는지는
제가 미처 몰랐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액수가 많고 적고가 문제가 아니라 저희같이 어려움을 겪고
힘든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다는게 너무나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보다도 힘들고 어려운이들이 많이 계신줄로 아는데 저에게 까지 신경써
주시고 사랑을 해주시니 이보다 더좋은게 어데 있겠습니까?
 
제가 무엇으로 이 고마움을 갚아드려야 할지 참으로 난감할 따름입니다.
제가 지금은 힘들고 지쳐있어도 재단에서의 사랑의 힘으로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이렇게 힘들고 삶의 의미가 없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나름 열심히 살아볼려고 발버둥을 치고 힘들때마다 주님앞에 기도하며 정말 열과
성의를 다해 살아볼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기도가 부족했는지
얼마전 추락사고로 인해 머리를 다쳐 뇌출혈로 한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최근에 퇴원해서 앞으로 약3년 정도를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데 참으로 걱정입니다.
휴유증으로 미각과 후각이 상실되어서 지금 현재는 24시간 역겨운 냄새와
싸워야 됩니다. 음식은 곁에 가보지도 못하겠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먹게 됩니다. 이런 고통은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실가라 생각합니다.
 
정신적 고통 경제적인 고통 신체고통.... 정말이지 두려움만 가득해지는것
같습니다. 방송국 SBS스페셜에서도 촬영을 해가서 6월16일자에 방송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이상황을 이겨 볼려고 열심히 노력해 보지만 아직은 힘이 많이
듭니다. 때론 삶을 포기해 버리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노부모도 계시고 아내와
자식 셋을 생각하니 가슴만 아픕니다. 주님앞에 열심히 기도 드리고 있습니다만...
 
주님께서 아무런 답변을 주시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어느날 우편물이 저희집에
도착되어 있더군요!
그 이름도 소중한 다정한 사람들 복지재단 여러분께서 저희 가정에 사랑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너무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저 양ㅇ규는 열심히 살아 보겠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포기하신줄로
믿고 있었는데 아직까지는 저를 사랑하시고 믿음으로 봐 주시고 계신줄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복지재단 여러분 너무도 수고가 많음을 알겠습니다.
여러분의 수고가 사랑으로 변하여 이세상에 밝은 빛을 전사하고 주님 사랑을 널리
보내주실줄 믿습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아직은   
제가 믿음이 부족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이번 기회로 예수님께 열심히
사랑을 해볼려구요! 감사합니다. 두서없는 제글을 읽어주시고 봐주시니
너무도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2013년    6월
 
                                                      동대문구 청량리동
                                                                                양  ㅇ   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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