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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안녕하세요
✍️ 김보O 📅 2010.07.21 00:00 👁 432
보내주신 서신 잘 받아보았습니다.
저의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날 그날 노동으로 살아오다 2001년 5월 초등학교 잡부로 6년 3개월 다니다가 2007년 8월에 폐가 안좋아 성바오로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왼쪽 폐를 드러내는 수술을 받게되어 다니던 학교일도 못 다니고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퇴직금이 나와 병원비를 치르고 퇴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1개월 20일만에 재발이 되어 다시 입원하여 치료하다 퇴원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또 1개월 조금 지나 재발되어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다시 입원하라고 하는데 있던 돈은 병원비에 다 쓰고 집안 형편상 병원에 입원을 못했습니다. 그랬더니 의사 선생님의 배려로 3일간 무료로 치료만 받다 왼쪽 가슴 부위에 호스를 끼워 주셔서 지금은 집에서 매일 피고름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아픈 고통은 참아내겠는데 2주 내지 3주만에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값이 부족하여 사회단체에 서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글 올리게 됨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복지재단 임원들과 이사장님의 건강을 바라면서
 
2008년 3월  김보O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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