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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안녕하세요?
✍️ 김동O 📅 2010.07.20 00:00 👁 507
어느덧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는 한풀 꺽이고 천고마비 결실의 계절인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군요.
 
안녕하세요?
 
다정한사람들 복지재단으로부터 몇해동안 지원을 받고 있는 김동O 입니다.
 
재단에서 매달 보내주시는 지원금은 금액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저희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소중하고 귀중한 금액입니다.
 
지원해주시는 지원금은 전액 모두 병원 진료비와 약값 일부분에 쓰여지고 있습니다.
 
몇해동안 정기적으로 지원을 받으면서 지면으로 인사드림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도리 인 줄 알지만 여건상 찾아뵙지 못하는 저의 입장을 너그러히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단을 설립하여 저희 같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전 재산을 출연하여 도움을 주시는 이정재 명예 회장님 김영래 재단 이사장님 그리고 임직원 및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형편이 너무 어려워 도움을 받고 있지만, 이다음 장남과 (동국대 사범대1년) 차남(고2년) 공부를 마치고 직장을 잡으면
 
그때는 재단에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또한 저희 장남과 차남도 재단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몇년전 루사 태풍 피해로 모든 것을 잃기 전에는 저 또한 독거 노인 결식 아동을 돌보아 준 적이 있습니다.
 
한해 두해도 아닌 십여년동안 지속적으로 돌보아 주다가 한순간 모든것을  잃어 버리다보니 보상은 받을 길 없고
 
그 충격으로 쓰러져 이와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월남 가족이다 보니 일가 친척은 처가집 식구외는 아무도 없다보니 본의 아니게 귀 재단에게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저의 입장에서는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 이외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명예 회장님 김영래 이사장님 및 후원자님,, 임직원 일동 님들께 하나님 은총이 가득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006-8-22 김동O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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