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지난 달 23일부터 약 한 달간 실시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전국 일제조사’ 결과 총 1만 2,135건, 2만 3,669명이 발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 주민 신고에 의한 발굴은 5,769명(3,166건), 본인 자진 신고는 8,365명
(4,101건)을 합쳐 1만 4,134명을 기록했다.
직권조사에 의한 발굴은 9,535명(4,868건)으로 전체 인원의 40.2%를 차지했다.
발굴대상별로는 노인(4,438건), 장애인(1,413건), 아동(748건), 정신질환의심자(531건)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의 실질적인 발굴대상인 교각ㆍ창고같은 비정형부분 거주자는
1,945명으로 전체 발굴건수의 16%를 차지했다.
일제조사 기간 중 발굴된 1만 2,135건 중 4,005건(33%)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기초생활
수급, 민간후원 등의 지원을 완료하였으며, 5,088건(42%)은 조치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나머지 3,042건은 조사결과 미지원 결정이 내려졌다.
복지부는 “일제조사를 계기로 구축된 발굴․지원 체계를 행복e음(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통한 집중관리가 가능하도록 상시화하고, 종교단체, 자율방범대, 통‧리반장, 상담센터
등과 같은 지역내 발굴체계가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조직화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타임즈 김광진 (등록/발행일: 2011.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