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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저소득 위기가정 66억 지원
✍️ 다정한사람들 📅 2010.07.20 00:00 👁 524
서울 종로구에 사는 서지영(가명, 39세)씨는 "남편의 카드빚과 잦은 폭력으로 이혼을 하고 월셋 방에서 두 딸과 살고 있다. 중학교 때 유전으로 시각장애가 찾아왔고, 지금은 시각장애인이다. 보조금으로 생활하면서 전문안마 교육도 받고 있지만 공과금이 계속 밀려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었다. 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생계비를 도움 받아 쫓기는 생활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생활비 지원 사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6월 15일부터 2008년 2월 15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지회에서 '2007 저소득가정 생계·의료비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긴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질병, 사고, 실직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위기가정에 복권기금 중 총 66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을 받으려는 저소득 위기가정은 반드시 주민등록상 거주지 지역의 읍·면·동사무소 및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자활후견기관, 병·의원의 사회복지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생계비의 경우, 단전, 단수, 화재 등의 긴급지원과 급식 교육비 등 생활문제를 우선으로 가구당 100만원 이하로 지원되며, 의료비는 성형목적이 아닌 치과 및 안과 진료를 포함한 저소득층 환자의 의료비 중 입원수술비, 진료비, 간병비, 의료기구 및 보장구 구입비나 대여비, 고액검사비, 약값 등 본인부담금에 대해 가구당 300만원 이하로 지원된다.
지원 신청 접수는 6월 15일(금)부터 2008년 2월 15일(금)까지 8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며 거주지역 공동모금회 시·도지회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되어 신청한 날로부터 2주 이내에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동모금회 16개 시·도지회 홈페이지(www.ch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필균 사무총장은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은 악순환 되는 경제적 어려움에서 신속하게 벗어 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지원 후에도 경제적 도움 외에 필요로 하는 부분을 찾아내 지속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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