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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복지재단 이사장님께
✍️ 정ㅇㅇ 📅 2012.05.21 00:00 👁 362
이사장님, 먼저 감사의 말씀부터 올리는 바입니다.
 
생각지도 않던 이러한 도움이 79세 고령자 독거노인인 저에게는 마치 횡재를  만난 것같은 기분이며 하늘에서 내려주신 복이라 생각됩니다.
 
금액이 많고 적고가 문제가 아니고 가진 자들의 외면 속에서 독거노인 수급자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것만으로도 우리로서는 마치 부자가 된 것 같습니다. 보내주신 지원금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한갓 용돈으로 생각할지 몰라도 저에게는 생명을 연장하는 크나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금년 1월 5일 고신대 병원 외과에서 위암 수술을 받고 1월 13일 퇴원, 지금은 요양 중에 있는 몸입니다.
수술 후에 식사문제나 영양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할 즈음에 구청 복지과에서 통보가 오고 난 후에 매달 받던 생계비가 금년 1월부터 중단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부양의무자인 자녀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럴 때, 마침 보건소 방문 간호사가 지역복지관 독거노인 도우미 관리사께서 2월 1일, 수술 후 처음으로 약속이나 한 듯이 같이 방문하셨습니다.
여러가지 격려의 말씀도 해주시고 그리고당장 생활이 문제이니 여러 각도에서 최대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이후 나는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아 여럽 방면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있을까 하고 알아보았으며 심지어는 국회의원 사무실에 찾아가 도움을 청해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이사장님께서 지원금을 보내주시니 모든 고민을 털어버리고 여생을 깨끗하게 살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수혜자    정   ㅇ   ㅇ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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